두 번째 킁킁이의 애정템은 바로!!!
***** 불리 1803 바디오일 *****
불리를 이미 사용해 보셨거나,
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
저는 한국에서 산 불리와
프랑스(몽쥬약국)에서 산 불리를 비교해 보려 해요.
<왼쪽>은 윌 앙띠끄-리켄 데코스(한국 구매)
<오른쪽>은 베르켄 오렌지 블로썸(프랑스 구매)
- 두 개의 큰 차이점은? -
① 펌프의 유무 없다 vs 있다
② 용량의 차이 190ml vs 220ml
③ 병 재질 유리병 vs 플라스틱
왼쪽의 리켄 데코스는
불리 1803의 시그니처 향인데
호불호가 나뉘는 것 같아요.
이끼 향? 수풀 향?
처음 맡을 땐 독특했는데
이젠 적응이 되어 익숙한^^
<<단점으로는
첫 번째, 덜어 쓰기가 불편하다는 것.
두 번째, 뚜껑이 무거워서 떨어뜨리면.... 쿵
세 번째, 지속력이 약한 편.
그리고 한국에서 산 오일들은
펌프가 없었어요ㅠ
(저만 못 찾은 건가요?)
오른쪽의 오렌지 블로썸은
파리에서 구매했는데
용량이 30ml 더 많아요..
조말론 같은 다른 향수의 오렌지 블로썸의
상큼이 아니라
수풀이나 들판에서 거닐 때
차분하게 다가오는 상큼함이에요
제가 설명해도 오묘하네요ㅎㅎㅎ
여성분들은 리켄 데코스보다
이 향을 더 선호하시는 듯해요.
용량이 여러 가지인 줄 몰랐는데,
프랑스 내에서 파는 것(매장용, 약국용 차이)은
220ml에 펌프까지
가격은 당연히 현지니까
더 싸게 구입을 한 기억이...
우리나라에서는
선택의 여지가 없지만,
역시 가성비와 편리성을 생각하면
현지 몽쥬 약국에서 구매하는 것이
제일 좋은 것 같아요.
늦겨울의 비가 내리는 오늘
샤워 후 불리 오일을 바르고
향기에 젖어보는 시간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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